2019년 7월 2일 화요일

[제천|관광] 10경 | 여름여행지 | Best 10 places to visit in Jecheon, Korea



의림지

삼한시대의 유물
address: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이용시간: 연중 상시 개방
주차시설: 무료
입장료: 무료

삼한시대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입니다.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분이인, 가야금의 대가 '우륵' 선생이 노후에 여생을 보낸 곳으로 알려져있다. 우륵대와 우륵정이 남아있다.



박달재


주소: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705
이용시간: 연중무휴
주차시설: 무료
입장료: 무료

'울고 넘는 박달재'라는 대중가요의 배경이다.
고갯길로 박달 도령과 금봉 낭자의 애달픈 사랑으로 인해 박달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상사병으로 죽은 금봉과 뒤따라 죽은 박달의 이야기.
사랑의 테마 관광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성각 스님이 조각한 목굴암과 오백나한상의 전시관이 있다.
인근에 인등산과 지등산이 있어 천, 지, 인이 모두 같추어진 곳이며, 천제를 올리던 성스러운 곳이다.
박달재 목각공원: 박달이와 금봉이의 한풀이를 위해 박달재에 두 인물 중심으로 목각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정상의 '나무향기 차향기'에서는 웰빙효소차를 판매하며, 각종 목공예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다릅나무로 만든 도깨비 방망이(부자되는 방망이)가 유명하다.



월악산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덕산면 월악리, 수산리
이용시간: 04:00~14:00 입산시간
입장료: 없음
주차시설: 2000~7500원

뛰어난 경관과 아름다운 계곡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 많아 제2의 금강산 또는 동양의 알프스라고 불리며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을 비롯한 문화유산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영봉을 향해 가는 4가지 트랙킹 코스가 있다.
덕주사-영봉-신륵사 (4시간 25분)
보덕암-영봉 (2시간 5분)
동창교-영봉 (2시간 55분)
신륵사-영봉 (45분)




청풍문화단재단지(제천유물전시관)

호수위의 작은 민속촌
이용시간: 3~10월 (09:00~18:00), 11~2월 (09:00~17:00)
쉬는날: 연중무휴
입장료: 3000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50%할인)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청풍은 선사시대 문화의 중심지로 구석기시대 유적이 발견된다.
청풍호는 충주 다목적댐 건설로 생성된 호수로 뱃길 130리 중 볼거리가 가장 많고 풍경이 뛰어난 곳으로 내륙의 바다라고 한다.


금수산
주소: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 12-1
이용시간: 동절기 (05:00~13:00), 하절기 (04:00~14:00)
입장료: 없음
쉬는날: 12월~2월 입산금지
주차시설: 상천휴게소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조선 중기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이 단풍 든 이 산의 모습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다.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상천리 - 용담폭포 - 정상 - 상학마을 (3시간 20분)
능강리 - 얼음골 - 정상 - 상천리 (5시간 40분)


용하구곡

때묻지 않은 원시림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억수리
쉬는날: 11월~3월 탐방제한


국립공원 월악산의 동편 깊은 골짜기에 펼쳐진 아름다운 계곡이다.
도로망이 발달하면서 매년 여름 피서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송계계곡

심산 유곡의 진수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360-1
쉬는날: 11월~3월 탐방제한
월악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계곡물이 얼음물처럼 차가와 여름 피서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월악산 영봉과 덕주사가 있다.
수백면 묵은 노송들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바위와 어우러져 있다.

자연대: 자연 그대로가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
수경대: 표주박처럼 생긴 바위에 첩첩이 노송들이 에워싸고 있어 절경을 만들고, 거울같이 맑은 물이 담겨 있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
학소대: 층층 기암과 사이사이 운치 있는 소나무들이 어울려 있는 곳으로 10장생의 하나인 학이 날개를 펴고 살았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월광폭포: 현재 입산금지 지역. 3단 폭포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빽빽한 수림과 어울려 근사하다.





옥순봉

옥빛의 대나무순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산 8

지리적인 이유로 단양8경에 속하기도 한다. 김홍도의 병진년화첨에도 등장하는 비경이다.


탁사정

제천근교의 여름피서지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224-1
이용시간: 상시개방
쉬는날: 연중무휴
주차시설: 탁사정휴게소 무료주차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씻고 물이 더러우면 내 발을 씻으리"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아름답고 건강한 바위 계속 아래로 아담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키 큰 소나무들이 허리를 굽혀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며 강바닥의 돌 틈에서 맨손으로 다슬기를 잡을 수도 있다.



배론성지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
이용시간
쉬는날: 연중 무휴
입장료: 없음
주차시설: 무료

첩첩 산중 계속이 깊어 마치 배 밑바닥 같다고 해서 주론 또는 배론이라고 한다.
배론성지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이며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곳으로 1801년 최초로 사제배출을 위한 성요셉신학교가 만들어졌는데, 가르치천 신부와 배우던 신학생들은 병인박해 때 순교하였고, 신학교는 폐쇄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생이며 두번째 신부가 된 최양업의 묘소가 소재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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