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시내와는 거리가 있기때문에 이쪽의 교통은 죽산시외버스터미널이 중심입니다.
죽산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서울 남부와 동부 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하는 버스가 많습니다.
이곳에는 공중파 방송에도 나온 노포가 죽산분식이 있습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온거죠.
짜장이 특이하다고 하는데 어떤맛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오후 3시까지한다고 해서 시간 맞추기 힘들었습니다.
간짜장 시켰는데 재료는 많이 들어갔는데 짠맛밖에 안나서 다 못먹고 남겼습니다.
처음먹어보는 맛이기도하고 단맛에 익숙한 저는 적응이 잘 안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뚜벅이인 저는 걷고 걸어서 두 번째 목적지인 그 곳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죽산산성도 보이네요.
이 여름에 저기까지 올라갈 체력은 없습니다. 패스~
가장 좋았던 안성네츄럴리조트 건강나라 찜질방!!
입구에서 왠 고양이가 반겨주길래 츄르로 꼬셨으나 끝내 오지않았습니다.
원래 찜질방 사우나 이런거 좋아하는데,
여긴 작은 동산에 이쁘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마침 비도 오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있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가격은 평일 기준 12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