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9일 목요일


결혼은 하되 출산은 안하는 옵션도 있지만,

내 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에서

결혼은 남의 이야기죠. 에효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후기] 자외선 살균소독기 DS-701 UV Sterilizer


17일 걸려서 배송받은 자외선 살균 소독기입니다.
가격은 배송까지 73900원에 구입했습니다.


사진에는 파란색으로 나오지만 실제 눈에는 백색 광선입니다.






자외선 살균 소독기 DS-701입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동기는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었던게 가장 컸습니다.

그동안은,

일은 가야되는데 지하철 타는 동안 마스크는 필요했고,

제가 가진건 몇 개 없었습니다.



감염되더라도 건강에 자신있었고,

더 필요한 분들도 있다고 해서 그냥 침이나 비말이라도 막자는 생각으로 추가 구입같은건 아에 생각도 안하고

최대한 마스크 아껴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사태가 점점 장기화 되어가는게 보였고,

세계적인 확산으로 넘어가는걸 보니 이제는 더이상 이전처럼 못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바이러스에 관심을 가지고 자외선이 효과가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외선이야 맑은날 창가나 베란다에 내어놓으면 되지 않나 생각도 들었지만,

바람도 불고 미세먼지 등으로 일광 자외선 소독하기 좋은 조건이되는 날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배송까지는 17일이나 걸렸고, 중간에 그냥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백신은 1년후쯤에나 개발된다는 뉴스들을 보면서

바이러스로 바뀐 새로운 일상을 위한 도구라고 생각이 굳어지면서 그냥 기다렸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가장 만족한 부분은 소독이 일상화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어.. 이거 소독해야겠다 생각나면 바로 넣어서 소독하면 됩니다.

그리고 매번 알콜로 소독하던 마스크는 뽀송뽀송한 상태로 입냄새없이 깔끔하게 다시 쓸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가위 칼 수저 마스크 컵 같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들을 이것저것 소독하며 주말을 보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2단으로 되어 있는 크기가 큰 제품이고 중간에 칸은 분리할 수 있어서 통으로 크게 쓸수도 있습니다.

나중 헬멧같은거도 소독해보고 싶은데 플라스틱제품이다 보니 자주 자외선 소독하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것 같습니다.

살균후 오존냄새가 좀 나기 때문에 잘 털어서 사용하는게 건강에는 좋습니다.

19살에 아빠가 된 사람.jpg


혼자키워낸 아빠도 대단하고
잘커준 따님도 대견하고
정말 훈훈합니다.
결혼 생각없던 사람도 자식 키워볼 용기가 생기는건 왜 그럴까요

2020년 1월 3일 금요일

삼성, 새 노트북 갤럭시북 플렉스 알파 발표 Samsung, Galaxy book flex alpha

삼성이 새 노트북 갤럭시북 플렉스 알파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갤럭시북 플렉스와 유사한 2in1 스타일의 제품으로,
알루미늄 바디에 360도 힌지, 13.3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몇가지 기능이 빠지고 가격을 낮춘 버전입니다.
먼저 트랙패드에 달려있던 무선충전기능이 제거되었고,
디스플레이는 액티브 스타일러스를 지원하지만 본체에 펜이 내장되지 않고
또 별매로 구입해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3.3인치 1980*1080 Touch screen (Active Pen supported)
Intel zen 10 processor
8GB / 12GB RAM
256GB / 512GB NVMe SSD
인텔 UHD Graphic
54Wh battery
2 * USB 3.0(type A), 1 * USB 3.0(type C), HDMI, microSD
304.9 * 202.1 * 13.9 mm
1.19kg

가격은 $830~ 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의외로 정확한 선진국 판단 기준.jpg






일본은 방사능이라 제외하고 대충 맞는듯

몇 년전 자살한 블로거의 형이 쓴 글.txt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
깍아야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 끝 먼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 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마음 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그런거다
사람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런거다
능력있다고 해서 하루 열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과 쓰는 말과 틀린 말을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기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이다
만원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사는 천원 버는 사람보다 훨 나은 인생이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텐데
뭐 그렇게 부러운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 게 많은지
전생에 뭘 그리 잘 처먹고 살았다고 그렇게 버둥대는지
어릴적 그렇게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싼 미소가 자리잡아 있고,
적당히 손해보며 살던 내 손에슨 예전보다 만원짜리 몇 장이 더 들어 있다.
그 만원짜리 몇 장에 그렇게도 예쁘던 내 미소를 누가 팔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도매로 넘겨버렸다.

그런거다
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런거다.
넓은 침대에서 잔다는 것이 좋은 꿈꾸는 것도 아니다.
좋은 음식 먹고 산다고 머리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사람 살아가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다.
다 남들도 그렇게 살아들간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쓰다 보니 내 인생이 없어진다.
아무것도 모르며 살 때 TV에서 이렇다고 하면 이런 줄 알고,
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살 때가 좋은 때였다.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술이 많이 올라야 진심이 찾아온다
어떻게 살면 잘사는 건지?
잘살아가는 사람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 알려준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려 하면 내 눈에는 피 눈물 난다는 말,
그말 정답이다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웃어본 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진다
알수록 복잡해지는게 세상이었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뭔가..
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질려 버린다
알아야 할 건 왜 끝이 없는지, 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배워가도 왜...점점 모르겠는지,
남의 살 깍아먹고 사는 줄 알았는데
내가 남보다 나은 줄만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 둘러보니
이제껏 내가 (내 살) 깍아먹고 살아온 것이다.

그런거다.
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런거다.
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무서워하던 그 때가 행복하다.
엄마가 밥먹고 어여 가자하면 어여가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물 마른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립다
남들과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버둥거리다 보니
남들도 나와 같더라
모두가 남들 따라 버둥거리며 지 살 깎아먹고 살고 있다.
잘 사는 사람 가만히 들여다보니 잘난데 없이도 잘 산다.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 말 다하고 산다.
이러고 사는 게 잘사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