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바이크 여행에 필요한건 뭘까
첫째는 넉넉한 통장잔고이다
여행은 소비이고 거리와 기간에 따라 비용도 늘어난다
그동안 쓰고도 충분히 남을 여유있는 돈이 통장에 있어야 한다
첫째는 넉넉한 통장잔고이다
여행은 소비이고 거리와 기간에 따라 비용도 늘어난다
그동안 쓰고도 충분히 남을 여유있는 돈이 통장에 있어야 한다
둘째는 체력과 멘탈이다
여행에는 변수가 많고 체력적으로 그리고 정신으로 한계에 부딪히는 일도 많다.
너무 힘들면 고민말고 바이크 잘 덮어두고 집으로 돌아가면 된다는 맘으로 하자
여행에는 변수가 많고 체력적으로 그리고 정신으로 한계에 부딪히는 일도 많다.
너무 힘들면 고민말고 바이크 잘 덮어두고 집으로 돌아가면 된다는 맘으로 하자
셋째는 꼭 필요한 준비 사항을 적어본다
텐트
뿌리는모기약
깔깔이
침낭
깔판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텐트
뿌리는모기약
깔깔이
침낭
깔판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지난밤 고양이가 3번 정도 나를 다시 찾아왔다
반갑게 맞아줬지만 개 때문에 여기 삶이 녹록치 않아보여 안쓰럽지만,
내가 데려갈 상황이 아니기에 이뻐만 해준다
아니 오늘밤은 내가 이냥이 지김이로 생각하고
열심히 개들은 쫒았다.
길에서 개들은 무리를 짓기 시작하면 깡패가 된다
지나가는 사람도 공격하고 무리 생활을 하지 않는 고양이는..
개들은 두 번정도 죽일 생각으로 쫒아냈더니 더이상 덤비지는 않았다. 고양이와 나의 밤은 그렇게 지나갔다.
잘 지내고 있으면 여유가 생겼을때 다시 만나 데려오려는 맘도 생겼다.
다시 여행을 떠나려 바이크를 점검하다 뒷바퀴 바람이 오히려 빠지는 사고가 났다 (다이소는 중국산)
바람 넣을 곳을 찾아보지만 추석 명절 당일날 이건 보통일이 아닌것이다.
어쩌겠는가 바람이 완전히 빠진 것은 아니기에 시속 20키로로 달렸다.
생각한 것은 10키로 정도 떨어진 군산의 이마트 11시에 문연다고 한다.
(군산의 이마트엔 에어펌프를 안팝니다)
가는 길에 셀프 주유소가 보여 기름을 넣으려
들어갔는데 세차도 하는 큰 주유소라 에어펌프가 있었다.
내가 이것에 대한 영상을 올린적도 있는데 요즘 주유소 진짜 좋다
공기압도 채우고 나니 바이크가 확실이 살아났다
신나게 이마트로 들어가 맥날 아침도 먹고
라면과 참치캔을 샀다
더 사고 싶은건 참는다 짐을 멀리가려는 자는 짐이 가벼워야 하는 법이다
새만금을 거쳐 변산 반도의 격포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캠핑하는 사람도 많고 놀러온 사람들로 넘쳐났다
나도 텐트를 펼쳤다
바로 옆에 한화리조트도 있고
커피숍 식당 롯데마트 야구장까지
왠만한 시골읍내보다 나은 작은 해변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일몰과 버스킹까지..
오늘 다 이루었노라고 생각하며
텐트로 돌아와 잠을 청하려는데
아 여기 너무 시끄럽다.
폭죽이 끝도 없이 터지고, 사람들은 밤새 이야기하며 해변으로 걸어다닌다
하.하.하. 좀 자라
겨우 며칠 놀러온 사람과는 다를 수밖에 없지만 이건 생각을 못했다
사람 많이 몰리면 편의시설은 많아져도 그만큼 시끄럽다
그래도 자는 걱정이 없어서 좋다
지금의 난 어디서든 잘수 있다
내일은 정읍을 거쳐 내장산으로 들어갈까 한다
반갑게 맞아줬지만 개 때문에 여기 삶이 녹록치 않아보여 안쓰럽지만,
내가 데려갈 상황이 아니기에 이뻐만 해준다
아니 오늘밤은 내가 이냥이 지김이로 생각하고
열심히 개들은 쫒았다.
길에서 개들은 무리를 짓기 시작하면 깡패가 된다
지나가는 사람도 공격하고 무리 생활을 하지 않는 고양이는..
개들은 두 번정도 죽일 생각으로 쫒아냈더니 더이상 덤비지는 않았다. 고양이와 나의 밤은 그렇게 지나갔다.
잘 지내고 있으면 여유가 생겼을때 다시 만나 데려오려는 맘도 생겼다.
다시 여행을 떠나려 바이크를 점검하다 뒷바퀴 바람이 오히려 빠지는 사고가 났다 (다이소는 중국산)
바람 넣을 곳을 찾아보지만 추석 명절 당일날 이건 보통일이 아닌것이다.
어쩌겠는가 바람이 완전히 빠진 것은 아니기에 시속 20키로로 달렸다.
생각한 것은 10키로 정도 떨어진 군산의 이마트 11시에 문연다고 한다.
(군산의 이마트엔 에어펌프를 안팝니다)
가는 길에 셀프 주유소가 보여 기름을 넣으려
들어갔는데 세차도 하는 큰 주유소라 에어펌프가 있었다.
내가 이것에 대한 영상을 올린적도 있는데 요즘 주유소 진짜 좋다
공기압도 채우고 나니 바이크가 확실이 살아났다
신나게 이마트로 들어가 맥날 아침도 먹고
라면과 참치캔을 샀다
더 사고 싶은건 참는다 짐을 멀리가려는 자는 짐이 가벼워야 하는 법이다
새만금을 거쳐 변산 반도의 격포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캠핑하는 사람도 많고 놀러온 사람들로 넘쳐났다
나도 텐트를 펼쳤다
바로 옆에 한화리조트도 있고
커피숍 식당 롯데마트 야구장까지
왠만한 시골읍내보다 나은 작은 해변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일몰과 버스킹까지..
오늘 다 이루었노라고 생각하며
텐트로 돌아와 잠을 청하려는데
아 여기 너무 시끄럽다.
폭죽이 끝도 없이 터지고, 사람들은 밤새 이야기하며 해변으로 걸어다닌다
하.하.하. 좀 자라
겨우 며칠 놀러온 사람과는 다를 수밖에 없지만 이건 생각을 못했다
사람 많이 몰리면 편의시설은 많아져도 그만큼 시끄럽다
그래도 자는 걱정이 없어서 좋다
지금의 난 어디서든 잘수 있다
내일은 정읍을 거쳐 내장산으로 들어갈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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